중부 전력 가전별 전기 요금 가시화 새 서비스 도입

중부 전력은 29일,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가전별 전기 사용 비중, 전기 요금 추계치가 나타나는 새 서비스를 9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계측기를 사용치 않으며, 동사가 자체 개발한 계산식으로 가족의 규모와 기온 등을 감안하면서 산출하는 것이 특징. 대형 전력에서는 첫 노력으로 알려졌다.
담당자는 "대기 전력의 억제나 오래 된 가전 교체 등 에너지 절약의 힌트가 했으면"로 있다.
새 서비스는 중부전의 회원 서비스"연쇄 절약" 들어 전기 사용량을 자동 집계하는 차세대 전력계"스마트 미터"가 설치되는 가정이 대상. 이용자가 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가족의 규모와 집의 형태·크기, 냉장고, 에어컨, 온수기, 밥솥 등의 유무와 수를 입력하면 공조 냉장고 급탕 조리 기구 조명 대기 전력 기타의 7가지 항목별로 전기 사용량의 비율, 요금 추계치가 표시되어 전년과 비교도 있다.
산출의 경우에는 각 가전의 소비 전력량 및 이용 시간의 경향 등의 데이터 외, 기온과 일출·일몰 시간 등도 가미하다. 현재는 실측 값과 비교해서 10~15%정도의 오차가 있지만 이용자가 늘면 관련 데이터가 축적되고, 정밀도 향상이 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청주개인회생상담

보령개인회생파산

부안 개인회생파산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