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열중증 대책 병원 대응에 놀라움의 소리

기후 시의 병원에 입원했던 노인 환자가 잇달아 사망한 문제. 몸의 기능이 쇠퇴하기 쉬운 고령자는 열중증 대책에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이 고장 났고 선풍기들로 대체했던 병원 측의 대응으로 전문가들은 놀라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총무성 소방청 속보치에 따르면 20~26일에 열중증에서 구급 반송된 5890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501명과 연령층별로 42.5%를 차지한다.

열사병에 정통한 마츠모토 효랑·일본 주쿄대 교수(환경 생리학)에 따르면 노인은 더위의 감각이 무뎌지고, 발한 등의 체온 조절 능력이 쇠퇴하고 있다. 이번 일에 대해서"사인이 임시에 열중증이라고 하면 병원 측의 책임이 크다"라고 지적한다.

마츠모토 교수는 "기상청이 재해 수준이다고 인정하는 올 여름 더위는 밤에도 실내에서 냉방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는 레벨"로."에어컨이 고장 나면 가동되고 있는 방으로 이동시키거나 다른 병원으로 병원을 옮기게 먹는 것이 바람직한. 죽는 입원 환자는 중증이라는 것이어서 더욱 더위의 부하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케부쿠로 오타니 클리닉의 오오타니 요시오 원장은 " 더운 판국에 아이를 차 안에 몇시간 동안 방치하는 문제와 다를 게 없다"라고 비판한다. 병원 측은 환자의 사망과 에어컨 고장의 인과 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오타니 원장은 "만일 열사병이 직접 사인도 없었다고 해도 더운 환경에서 면역 저하를 초래하고 있으며, 인과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없다"라고 지적한다.